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36~40차 경연 (문단 편집) ===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 ===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꽃가마와 참외의 대결. 꽃가마는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를 불렀고 참외는 허각의 'Hello'를 불렀다. 여기서 참외는 원곡과는 다른 다소 가벼운 느낌으로 불렀다. 유영석은 꽃가마의 음색을 마지막 남은 치약을 짜는(...) 그 간절함이 담긴 목소리, 참외는 20년만에 찾아간 모교 운동장에 홀로 서 있는 쓸쓸함이 담긴 목소리라고 평했다. 김현철은 두 분 다 목을 다친 적이 있었을 거라고 추측했는데, 참외는 실제로 성대결절과 물혹을 치료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김현철은 김현성을 참외의 정체로 추측했다. 김구라는 유승우의 의견을 받아 영어 단어로 forever, 꽃가마는 튜~로 표현된다고 추리했다.[* 아마 forever→영원→영생(永生)→허영생, 튜~→tuesday→화요일→화요비라는 암시인 듯하다.] 이어서 신봉선은 아씨가 참외밭에서 일하던 먹쇠를 좋아했는데, 정략결혼으로 인해 그를 떠나가고, 홀로 남은 먹쇠는 참외밭에서 잘 익은 참외를 베어 먹는 결말(...)~~먹방 엔딩~~ ~~본인 말에 따르면 참외가 PPL이라고~~로 끝나는 막장 드라마를 만들었다. 이후 꽃가마는 개인기로 피아노 연주를 보여줬는데, 빠른 속도로 고양이 춤을 보여주었다. 이어 참외는 소형견, 중형견, 시골에 사는 개 성대모사를 보여줬다. 이어 김구라는 참외가 김경호 성대모사도 잘 했다며 보여 달라고 요청했는데, 실제로도 꽤 잘 해서 개인기에서 기립박수가 나오는 진풍경이 나왔다. 결과는 9표 차로 꽃가마가 먼저 불렀음에도 승리했다. [[참 외롭다]]의 정체는 [[SS501(아이돌)|SS501]]의 [[허영생]]으로 밝혀졌으며 그는 군대에서부터 좋아하던 프로그램에 나가서 실력을 평가 받고 싶었다고 하면서, 이후 판정단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3라운드 곡으로 준비했던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인 락발라드 장르의 곡인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부르고 퇴장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냉동만두와 뫼비우스의 대결.[* 본래 3조인 뫼비우스가 먼저 불러야 하는데 어째선지 순서가 바뀌었다.] 냉동만두는 태진아의 '사모곡'을 불렀고, 뫼비우스는 김장훈의 '난 남자다'를 불렀다. 냉동만두는 많은 판정단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고, 뫼비우스는 가성 등 온갖 기교를 사용하며 판정단들을 사로잡았다. 조장혁은 냉동만두가 같은 모음 숨 안쉬고 부르기 호흡법을 썼다면서 폐활량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고 평했고, 뫼비우스는 무대 매너가 좋았고, 저음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면서 음악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뮤지션일 거라고 평가했다. 유영석은 냉동만두의 무대가 대중가요와는 다른 울림이 느껴지는 국악 계열 무대였다고 평했다. 스테파니는 1라운드 때에 냉동만두를 이연복으로 추리했던 것을 철회하면서 자신과 방송도 해봤던 분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냉동만두는 암탉, 수탉, 병아리 소리를 모사하였고, 이어 김구라의 청을 받아들여 암탉과 수탉이 집안싸움을 하고 병아리가 말리는 상황극을 보여주었다. 뫼비우스는 애국가 부르는 이선균, 끙끙 앓는 윤민수, 콧소리가 매력적인 전도연의 성대모사를 보여주었다. 강남은 둘 중 하나는 가왕 후보감이라고 평가했고, 유승우는 뫼비우스 쪽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에 질세라 이윤석도 1라운드와 동일하게 냉동만두가 가왕 후보감이라고 밀어주었다. 그 결과 15표 차이로 뫼비우스가 승리하면서 33차 경연의 [[로맨틱 흑기사]]에 이어 5번 엔트리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후 공개된 냉동만두의 정체는 국악인 [[남상일]]. 26차 경연의 [[어디서 좀 노셨군요]]에 이어 두 번째로 국악인이 참가했다. 남상일은 클레오파트라가 '한 오백 년'을 불렀을 때 1:1 레슨을 해 준 사람이기도 하다. 그가 여기에 나온 이유는 국악인은 나이가 많고, 청국장과 된장찌개, 김치찌개만 먹고, 마차 타고 다니는 줄 아는 편견과[*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국악인은 국악을 배우고 하는 사람일 뿐이지 과거에 사는 사람이 아니다.] 국악은 특별한 사람만 한다는 국악 전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3라운드 결승전 시작 전에 두 복면가수의 소감 발표가 있었는데, 꽃가마는 준비한 노래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이라고 했다가, 준비한 노래 다 부르고 떨어져도 괜찮냐는 김성주의 짓궂은 질문에 글쎄요라며 쑥스러워했다. 뫼비우스는 오늘 과한 칭찬들을 많이 받아 배가 부르다며 자신은 원래 금을 좋아한다며 가왕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고, 뜬금없이 에헤라디오에게도 파이팅을 강요했다. 3라운드는 꽃가마와 뫼비우스의 대결. 꽃가마는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 30차 경연에서 [[나 완전히 새됐어]]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을 불렀고 뫼비우스는 조용필의 '슬픈 베아트리체'를 불렀다. 현 가왕 에헤라디오는 꽃가마에게서 깊은 소울을 느꼈고, 뫼비우스는 5분 남짓한 노래로 드라마를 만드는 실력자라고 평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둘 다 올라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감상을 전했다. 유영석은 꽃가마가 에이미 와인하우스 같이 자신만의 마력을 지닌 가수라고 평했고, 뫼비우스는 우아하고 럭셔리한 전천후 뮤지션이라고 평했다. 강남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뫼비우스가 콘서트를 한다면 자신의 어머니와 같이 보러 갈 정도로 잘 한다고 하였고, 강남은 꽃가마의 나이가 자신과 비슷하다면 전화번호를 받아 가고 싶다며 두 사람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결과는 26:73으로 뫼비우스가 압승했다. 이어 공개된 꽃가마의 정체는 1라운드부터 성대현이 언급했던 가수 [[박화요비]].[* 자막에서는 그냥 화요비로 나왔다.] 얼굴이 공개되자마자 가면 때문에 얼굴이 빨개져 호빵맨처럼 보일 거라며 걱정한 화요비는 자신은 방송에서 타이틀 곡만 하게 되니까 다른 장르의 노래를 해보고 싶어서 나왔고, 또한 데뷔한 지 16년이 되었는데도 부모님이 자신 노래를 휴대폰 컬러링으로 안 해 놓는다며 기왕이면 모두가 사랑하는 프로그램에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이때 김성주는 '부모님 생각하면 눈물이 나죠?'라고 물어봤는데, 이에 (부모님이)너무 잘 살고 있어서 눈물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하는 화요비의 반응이 압권.~~어? 흘려야 돼요?~~ 가왕전, 2연승에 도전하는 에헤라디오는 첫 출연과는 달리 새파란 재킷을 입고 노래를 불렀는데, 그의 선곡은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 3차 경연에서 [[도와줘요 실버맨]]이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 김현철은 곡에서 언제 감성을 터트려야 하는지를 알고 불렀다며 극찬했다. 신봉선은 또 드라마를 썼는데, 어느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만났는데, 그녀를 어머니에게 소개했는데 어머니가 찻잔을 떨어뜨렸는데, 사실 본인의 여동생이었다는 내용.~~그리고 이어지는 차라리 내 여고 동창이라고 하라는 김구라의 태클~~ 유영석은 에헤라디오는 자신이 가왕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무대처럼 불러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고, 이어서 감정 전달은 동북아시아에서 최고라고 극찬했다. 이어 조장혁은 지구력도 동북아시아 최고라고 평했다. 김구라는 장수의 조건이 보인다고 칭찬했는데, 정작 표는 뫼비우스에게 줬고 같이 지지한 사람 중 한동근은 두 분 다 무대가 좋아서 승패를 몰라서 찍었다고 하며 유아는 에헤라디오의 목소리를 태양에 비유하면서 칭찬했으며 유승우는 에헤라디오가 모든 음역대를 소화하는 최고의 보컬로 평가했다. 다만 유승우는 에헤라디오가 레전드 영상이 많아서 그거 보면 된다고 변명하긴 했다. 마지막으로 이윤석은 뫼비우스는 CD같은 음악, 에헤라디오는 라디오 같은 음악을 했다면서 문명 vs 야생, 익은 음식 vs 날 음식, CD vs 라이브, 좌뇌 vs 우뇌, 야구 vs 축구 등등의 예를 들면서 이번 대결은 취향의 문제라고 평했다. 최종 결과는... '''40:59로 에헤라디오가 2연승에 성공했다'''. 뫼비우스는 가면을 벗기 전에 살아오면서 가장 많은 칭찬을 들은 날이라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정말 아쉽게 가왕 등극에 실패한 뫼비우스의 정체는 인디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가수)|이원석]]. 출연한 동기는 자신들의 노래가 복면가왕에 많이 나와서라고. 묘하게도 이번 연예인 판정단 중 2명이 복면가수로 출연 당시 그의 노래와 연관점이 있었다.[* 유승우는 [[외줄타기 인생 왕의 남자]]로 출연했을 당시 2라운드에서 들었다 놨다를 부른 [[하면 된다 백수탈출]]에게 패했고, [[한동근]]은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로 출연했을 당시 2라운드에서 부른 [[마야]]의 나를 외치다가 이원석 본인이 작사 작곡한 노래였다고.] 또한 데이브레이크가 항상 밝은 노래만 해서 다른 장르를 도전해보려 출연을 결심한 참에 "이원석은 발라드가 안 돼서 복면가왕은 안 된다"는 댓글을 보고 오기가 생겼다고 한다. 이번 경연도 중복곡이 적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